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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5대 소장에 서울대 이왕재(사진) 박사가 선임됐다.

이 연구소는 ‘성산 장기려 선생 기념사업회’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성경적 생명의료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 생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그동안 연구소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신 유인협 직전 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특히 생명윤리와 관련해 큰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지난 2년간 ‘생명윤리 지킴이’ 사명을 잘 감당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박사는 “생명윤리에 대한 많은 파동들이 연구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새롭게 부각시킨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영역인 생명에 대한 도전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현대의학이 불러들인 생명의료윤리의 많은 문제들, 낙태, 대리모, 태아실험, 유전자 진단, 장기이식, 인간복제 등이 우리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최첨단의 생명공학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에 대적해 존엄한 인간의 생명을 물질적인 수준으로 내리려 합니다. 이 부분은 크리스천으로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박사는 “연구소는 많은 기독연구진과의 협의를 통해 생명윤리 가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분명하게 깨닫고 또 이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윤리연구소의 모태는 1995년 한국누가회 기독의사들이 주축이 된 ‘생명의료윤리연구회’다. 연구회는 생명윤리 관련 번역서 출간, 세미나 개최, 생명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 개진, 생명윤리 이슈에 대한 대언론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성산 장기려 선생 기념사업회와 손을 잡은 것.

이 박사는 “진정한 예수사랑을 실천한 장기려 선생님의 귀한 뜻을 받들고 생명사랑을 위한 연구소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전 회원들이 생명이라는 절대가치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국민일보 | 2007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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